보컬 아저씨 안좋은 기사들.

유럽투어 시작하고 작년에 나온 앨범 가사도 번역할까했는데,

한국어 기사는 전혀 없지만 (아는 사람이 없을테니 클릭수 장사가 안될거쟈나)

알파벳권 기사들에서는 대륙을 막론하고 우후죽순 나고있는 보컬 할저씨 안좋은 기사들 때문에 

글을 쓰려다 지우고, 또 쓰다 지우고, 이 글을 씁니다.

독일에서는 공영방속 저녁 8시 뉴스에도 보도되더이다.

개인적으로는 소식을 접하고부터 람슈타인 노래 들을 생각조차 못하고 있달까...아아아아아

 

제가 재밌어서 하던 가사 번역이고 검색해도 만족스러운 게 안나오길래 시작했던 건데,

(대학밴드할때 어느 분이 블로그에 소리 받아적어둔 게 노래할 때 큰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있어서)

오늘 잠깐 한국어로 검색하니까 다른 블로그들에도 여기저기 이것저것 꽤 나오길래 저까지 굳이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닫을까 그냥, 이 블로그

 

유교아줌마로서 내가 알아듣는거야 그렇다치지만 이걸 굳이 번역해서 널리 알려야하는가 싶은 내용들이 많기도 하기에...

요즘 여기(독일)서 한창 나는 기사들을 읽어보면 더더욱 그런생각이 듭니다.

빅뱅이 컴백하고 활동하는-_- 한국에 구욷이 이걸 번역했다가 어휴 무슨 소릴 들으려고.

 

백스테이지에서 얘가 이런저런일을 아무래도 저지른 것 같다 너희들도 조심해라-는 이유에서 공론화(?)하기 시작한거라는데 (빅뱅이 더했어서 한국에서는 기사거리가 도저히 안 될 듯)라는데 웬 '캐스팅디렉터'가 외모보고 막 성인된 여자애들 데려온다-는 내용 외엔 딱히 예상못했던 부분은 아니지만...

아놔 침실에서 뭘 하든 성인간의 동의하에 하고 추문만들지말라먼ㅇ;ㅏ럼ㄴ;ㄹ;ㅁ애ㅑㅓㄹ;ㅏ무;ㅣㄴ모허ㅏ;ㅁㅇ